이스라엘을 말한다 1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스라엘을 말한다 1

이스라엘을 말한다 1



이스라엘과 국교수립후 처음 일어난 사태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국으로 가는 비행편이 중단돼 현지 공항에 발이 묶인 한국인 수백 명이 24일(현지시각)부터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와이넷은 이날부터 이스라엘 정부 비용으로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발이 묶여 있었던 한국인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보도했다.

한국 외교부는 24일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 여행 중 귀국 과정에 곤란을 겪고 있는 우리 여행객의 조기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일체 비용 부담을 조건으로 전세기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여행객 귀국 지원 관련 이스라엘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전세기 운영 일정 등 세부사항을 검토해 갈 예정이다”라며 “그 과정에서 우리 여행객들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스라엘 정부와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자국 성지순례에 참여한 한국인들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지난 2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입국 금지,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 중단 조치에 나섰다. 한국 내 이스라엘관광청은 지난 23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국내 여행사들에 “이스라엘 체류 중인 1600여 명의 대한민국 국적 여행자들은 14일간 (호텔 등에서) 자가 격리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호텔 체류 자체도 거절되고 있다. 벤구리온 공항에 격리된 한국인들은 애초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내 유대인 정착촌 지역인 하루 길로의 군사기지에 머물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벤구리온 공항에 묵게 됐다.



이스라엘

세계 지도에서 점 하나 간신히 차지하는 나라, 전라남북도 만한 작은 나라 이스라엘(면적 20.770㎢ 한반도의 약 1/10)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가장 중요한 땅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세계 3대 종교의 성지답게 인간의 종교 혼으로 이뤄진 땅이기에 인간사와 함께 흥망성쇠를 거듭해 온 나라 이스라엘. 누가 뭐라고 해도 세계의 중심이며 정신적 지주인 이스라엘에는 저마다 경외의 하나님을 가슴에 그리며 순례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성경을 알면 믿음을 알고, 이스라엘을 알면 세계사를 안다고 하는 말처럼 우리는 지금 성경의 확인, 신앙의 확인, 세계사의 확인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땅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창16:3, 17:8, 민34:1-12), 약속의 땅(창17, 출6:4) 이스라엘 땅(삼하13:19), 유다(역하24:9) 팔레스티나(창21, 출15:14), 시온 등의 이름으로 다양하게 언급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던 수많은 사건을 안고 2천 년의 세월을 동면(冬眠)하던 이스라엘이 지금 다시 약동하는 나라로 부활했습니다.
오랜 방랑 끝에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그들은 불모지를 개척하여 황무지, 사막에 새로운 마을을 세우고 기름진 농장, 푸른 숲, 첨단 산업시설 등을 건설했습니다. 이 천 년 동안의 희망과 약속은 이제 과거의 영광을 꿈꾸는 그들의 강인한 개척 정신에 의해 다시금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