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환전 (Money Exchange)
이스라엘에서는 외화 반입과 반출에 거의 규제가 없으나 이스라엘 화폐를 출국과 동시에 외환으로 환전하는 경우 500달러 이상일 때에는 외환을 이스라엘 화폐로 환전한 근거서류를 제시 해야 하며 환전은 5,000 달러까지 가능하므로 환전 영수증은 잘 보관해야 합니다. 쓰고 남은 돈은 환전영수증이 있으면 공항 은행에서 100달러까지 즉석에서 바꿔 줍니다. 외화 환전 시에는 수수료를 받으며 상점, 호텔에선 제법 많은 수수료를 공제합니다. 또 이스라엘에서 사용할 외화는 미국 달러와 영국 파운드의 시세와 활용도가 좋으므로 일상용품 구입 외에 선물 등의 쇼핑을 위해선 구태여 이스라엘 돈으로 재 환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관광청이 공인한 상점에서 외화로 구입할 경우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담배, 전기 전자제품, 카메라 및 사진 용품 제외)
쇼핑 (Shopping)
이스라엘 관광부에서 추천하는 관광객용 상점에는 관인 표시가 되어 있고 품질 관리 및 서비스 규정 수준을 준수합니다. 관광부 추천 상점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보석류, 오리엔탈 양탄자류, 각종 고급의류, 가죽 제품류, 현대 서화, 골동품류, 도자기류, 수예품류, 수공예 유리제품, 올리브나무를 이용한 목공예품류, 일상용품류 등으로 매우 다양 합니다.
이스라엘의 주요 특산물로는 올리브나무를 이용한 수제품, 자개수예품, 가죽제품, 수공예 유리제품 등으로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예루살렘 등 주요 큰 도시에서는 오리엔탈시장과 바자를 방문할 수 있고 그곳에서의 상품구입은 또 다른 즐거움을 갖게 해줍니다. 한편 벤구리온, 엘랏, 오브다 국제공항에는 면세점이 있어 보다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세계 3대 다이아몬드(Diamond) 세공 기술을 자랑하는 나라로 다이아몬드 쇼핑이 인기 있습니다.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하다는 장수목 감람 나무로 세공한 예수 탄생 장면, 예수님과 관련된 각종 선물용품, 미생물조차 살지 못한다는 죽음의 바다 사해의 유기 물질로 만든 비누, 사해소금제품, 화장품, 진흙 팩이 유명한 특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