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순례라는 말을 처음 들은 것은 내가 중학생 시절이다. 담당 전도사님이 자신의 꿈이 성지순례 가서 이스라엘 땅을 밟아보고 예수님의 행적을 집적 목격하는 것이 그 땅을 밟는 것이 자신의 평생소원이라는 것이다. 지금 표현으로 말하면 버킷 리스트 정도일 것이다. 그 전도사님에 얘기가 나의 평생의 나도 간직한 꿈이었다. 지난 2008년도에 그 꿈을 이루었다. 14 박 25일로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성질을 방문했다. 강행군이었다. 그러나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내년 가고 싶은 것이다. 이제는 그곳에 이제 관광객 순례단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한 곳 한 곳을 방문에 보고 싶은 심정이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 하는 그런 여행 스타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성질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번 그 계획을 꿈꾸고 있고 정보를 얻고 계획을 이제 공유하려고 한다.
그 가운데 오늘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한국 입국 금지가 선포되었다. 입국금지령이 내린 것이다. 내 기억에 살다가 민주주의 하는 나라에서 한국인 입국 금지는 아마도 처음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반대로 이에서 우리나라도 이 우한 폐렴이 처음 창궐할 때 중국에 대한 정책도 이렇게 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배워야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중국 눈치 보고 그것이 아니라 자국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여러 명의 환자가 백신 없는 가운데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약속의 땅 이스라엘 곳이 전염병에 창궐이 잦아들면 다시 문이 열릴 것이고 정보는 지금부터 차곡차곡 준비해야 할 거라고 생각이 된다.